-
[ 목차 ]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25년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상생페이백 사업은 카드 사용 증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입니다.
특히 이번 글에서는 상생페이백 홈페이지 접속부터 상생페이백 신청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고, 페이백 환급과 복권 당첨 혜택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신청대상과 기간
신청대상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상생페이백은 2024년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세금, 보험료, 공과금 등 비소비성 지출은 제외되며 해외 사용액 역시 해당되지 않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입니다. 특히 첫 주에는 5부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가능 날짜가 나뉩니다.
예를 들어 9월 15일은 끝자리가 5,0인 분만 신청할 수 있고, 9월 20일부터는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상생페이백 신청방법
신청방법을 미리 확인하세요!
상생페이백 신청방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순화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 절차 진행하고 회원가입하면 됩니다.
페이백 이용약관 동의 후 신청이 완료되면 2일 이내 결과가 안내됩니다.
또한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기청 등 현장 지원 기관에서도 신청을 도와줍니다. 은행(국민·우리·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온라인 신청 보조를 진행하며,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평일 영업시간 동안 지원합니다.
신청이 어렵거나 인터넷 활용이 불편하다면 가까운 은행이나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아보세요.
페이백 환급과 사용처
페이백 환급과 사용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생페이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승인되면 가장 중요한 혜택은 바로 ‘페이백 환급’입니다. 단순히 카드 사용액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전 해 평균 사용액보다 얼마나 더 소비했는지를 기준으로 혜택이 주어집니다
먼저, 환급 방식은 이렇습니다.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의 카드 소비액이 2024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증가했을 경우, 증가분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개인이 보유한 모든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합산된다는 점입니다. 즉, 여러 은행의 카드를 사용해도 합산 금액이 기준이 됩니다. 다만 일부 사용처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온라인몰, 명품 전문 매장, 신차 구입, 유흥업종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해외 사용액과 다른 소비 지원 쿠폰 사용액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환급 금액의 상한선도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월별 최대 10만 원, 3개월 동안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됩니다. 이 환급금은 현금이 아니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지급 시점은 소비한 다음 달 15일이며, 지급받은 상품권은 전국 13만여 개 전통시장, 상점가 등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간이므로 단기 소멸 위험이 없고,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용처입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로 이어집니다. 즉, 개인은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은 매출을 늘리는 ‘상생 효과’가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정부가 이 제도를 ‘상생페이백’이라고 이름 붙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단히 결제할 수 있으며, 가맹점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집 근처 사용 가능한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편리성을, 소상공인은 매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생페이백 환급 제도는 개인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국가 경제에는 소비 촉진 효과를 주는 다층적 효과가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돌려받는 수준을 넘어, 나의 소비가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복권 혜택 종합 안내
상생페이백은 단순한 환급 제도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혜택까지 제공합니다. 바로 상생소비복권입니다. 이 복권 제도는 상생페이백에 참여하는 국민이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구조여서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선 당첨 혜택 규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총 10억 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당첨자는 2025명입니다.
1등: 2000만 원 × 10명 (단, 비수도권에서 누적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실적이 있는 경우에 한해 선정)
2등: 200만 원 × 50명
3등: 100만 원 × 600명
4등: 10만 원 × 1365명
이렇게 다채로운 등수와 당첨 금액이 설정되어 있어, 단순히 환급을 받는 것 외에도 추가적인 기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1등의 경우 비수도권 소비 실적이 조건으로 붙어 있어, 지역 균형 소비를 장려하는 의도도 담겨 있습니다.
응모 방법은 간단합니다. 2025년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중소·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누적 결제액 5만 원 단위마다 복권 1장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25만 원을 사용했다면 최대 5장의 복권을 응모할 수 있으며, 최대 10장까지 응모 가능합니다. 이렇게 발급된 복권은 자동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되고, 당첨 시 역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중요한 점은 상생페이백 신청 시 자동으로 상생소비복권에도 응모된다는 사실입니다. 즉,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완료했다면 별도의 복권 응모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카드 결제를 하고, 응모 기간 동안 누적 사용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자연스럽게 응모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복권 제도는 단순히 개인의 기대감을 충족하는 차원을 넘어, 전국적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특히 중소·소상공인 매장 방문을 늘리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 집중된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분산시키고자 합니다. 따라서 개인은 복권 당첨의 기회를 얻는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은 단순히 한 번의 환급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 그리고 경제적 선순환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국민 모두가 참여해 혜택을 누리고, 동시에 우리 경제의 건강한 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활용이 권장됩니다.
